감정의 먼지들이 날아다녀

나는 더이상 감정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고 그걸 잊었다고 생각하지. 실제로도 잊어버려. 하지만 바람이 불 때마다 공기중에 섞여있는 그 감정의 먼지들이 날아다녀. 호흡을 할 때 마다 뭔가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해. 그게 뭔지는 잊어버렸어도. ‘무엇’이라고 이름 붙일 수는 없어도. 그런것이 세상에 존재하는거야. 불행하게도.

그리고 사랑은 아직도 어렵다

토마토를 먹는데 밤맛이 나고, 내 아이크림에서는 땅콩크림 향이 난다. 맥주는 여태 맛이 없었는데 어제는 정말 시원했다. 귀엽던 동물원의 원숭이는 더이상 귀엽지도 않고 너의 문자도 힘들어 해줄 수 있게 되었다. 그래도 아메리카노는 여전히 쓰다. 그리고 사랑은 아직도 어렵다. –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

내가 생각할 때 사랑은 말이야

내가 생각할 때 사랑은 말이야. 이런거야 비오는날 교통사고로 애인이 죽었어, 그래서 죽은 애인을 잊지 못하고, 애인이 죽은 장소에서 교통정리를 하는거지.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비오는날엔 막 울면서.. 난 절대로 운명적으로 만나서 뜨겁게 사랑할거야.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그런 사랑… ing 중에서..